최근 데이터에 기반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는 변수 간의 통계적 관계와 패턴을 보여주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는 스토리를 갖출 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갖습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여러분은 데이터로부터 사회과학적 통찰과 서사를 발견해내고 이를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내는 데 진심인 전문가를 만나고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발표 1. '지루한 팩트 확인'과 '엄밀하지 못한 스토리텔링'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강연자 소개
강태영 지식 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 대표.
데이터 분석과 영상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자연어모델과 계량사회과학을 결합하여 시의성 있는 이슈에 대해 분석하는 아카데믹 저널리즘에 관심이 많다.
발표 2. 탈진실 시대 극복을 위한 서사복원적 데이터 마이닝
강연자 소개
강정한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경제조직과 수리사회학을 결합한 데이터과학과 데이터경제 분야를 연구하면서 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사회 혁신에 기여하고픈 YODA Lab의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