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SDA 연구데이터 관리 워크숍  

데이터 큐레이션 ON 2025 

익명처리부터 문서화까지 – 함께 만드는 공유 가능한 데이터

 일시   2025년 11월 13일(목) 14:00-17:00

 장소   서울대 101동 2층 영원홀, ZOOM 병행


오늘날 연구 환경은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와 공유를 새로운 표준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KOSSDA는 연구자들이 데이터 관리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 큐레이션 ON 2025: 익명처리부터 문서화까지 – 함께 만드는 공유 가능한 데이터"를 주제로 연구데이터 관리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 단계별 데이터 관리의 핵심 원칙부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유용성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는 익명처리 기법, 그리고 데이터의 재사용 가치를 높이는 체계적 문서화 방법을 다룹니다. KOSSDA 연구데이터 관리 워크숍은 이론보다는 실천을 모토로 하여, KOSSDA 아키비스트가 20년간 축적한 연구데이터 관리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익명처리와 문서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드림으로써 관심 있는 여러분들이 연구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한국사회과학자료원




  프로그램  

 세션 1. 연구데이터 관리 기초 

“연구 단계별 데이터 관리 원칙과 실천 방안”

  KOSSDA 허혜옥 연구원

오픈 사이언스 운동이 확산되면서 체계적으로 관리된 데이터는 논문만큼 중요한 연구 성과물로 평가됩니다. 이 세션에서는 연구 시작부터 종료 후까지 데이터의 가치를 보존하고 재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 개념과 연구 단계별 실천 방안을 제시합니다. 데이터 관리 계획(DMP), 버전 관리, 백업 전략, 저작권과 라이선스, 데이터 인용 등 공유를 전제로 한 6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구자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을 안내합니다.

  • 연구데이터 관리의 필요성과 가치
  • 연구 단계별 데이터 관리 핵심 활동
  • 공유를 전제로 한 데이터 관리 6대 키워드
  • 데이터 리포지토리로서 KOSSDA

 세션 2. 연구데이터 익명처리 

“데이터 유용성과 개인식별위험 사이에서의 밸런스 게임”

   KOSSDA 김혜진 연구원

데이터 익명화의 핵심은 데이터의 재이용을 위해 연구정보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개인 식별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이러한 데이터 익명화 밸런스 게임에서 요구하는 필수 개념과 규칙 및 기술(technic)을 설명하고, 연구자가 실제 연구데이터 관리에서 적용·실천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내용은 사회과학 연구데이터의 익명처리 전반을 다루지만, 특히 질적자료의 대표적 유형인 텍스트를 중심으로 방법과 사례를 소개합니다.

  • 질적자료 공유를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연구참여자 보호
  • 익명화 용어사전
  • 익명화 기준 및 고려사항: 밸런스 게임의 규칙
  • 익명화 절차

 세션 3. 연구데이터 문서화 

“데이터를 설명하는 일, 데이터의 가치를 살리는 방법”

   KOSSDA 신지민 연구원

연구데이터 생애주기에서 “문서화”는 데이터에 맥락과 설명을 더하여 연구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재이용 가능한 자산으로 만들어주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연구데이터 문서화의 필요성과 구성 요소를 살펴보고, 변수 라벨링, 메타데이터 작성, 코드북 작성 등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소개합니다.

  • 왜 문서화가 필요한가?
  • 데이터 가독성을 높이는 변수 라벨링
  •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메타데이터 작성
  • 데이터 이해를 돕는 문서 작성: 코드북과 자료이용안내서

  사전 신청  

  • 이 행사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ZOOM)로 동시진행 됩니다
  • 현장에 참석하신 분들께는 연구데이터 관리에 도움이 되는 KOSSDA의 가이드북 4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선착순, 무료증정)
  • 사전등록기간 : 2025년  11월 12일(수) 18:00 까지

  포스터